유럽여행기 [140] 체코 제6신(14) : 꽉 짜인 중세도시, 올로모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03 15:26 조회 1,782회 댓글 0건본문
체코 제6신(14) : 꽉 짜인 중세도시, 올로모우치
현재 체코 제5의 도시 올로모우치. 그 옛날엔 프라하와 함께 체코의 문화와 종교를 대표하던 곳이었다. 경제가 붐을 이루었던 16세기. 올로모우치의 황금시대였다. 30년 전쟁과 스웨덴에 의한 8년간의 점령으로 시련을 겪었으나 곧바로 바로크 문화가 회복되었고, 각종 기념비적인 건물들이 세워졌다. 시내를 돌아본 우리는 곳곳에서 올로모우치의 황금시대를 엿볼 수 있었다. 멋대로 지어진 건물은 어디에도 없었다. 꽉 짜인 중세의 계획도시 올로모우치. 그러나 아쉬운 건 그 공간을 채우고 있어야 할 예술이 없다는 사실었다. 음악이 넘치는 프라하와 달리 이곳엔 커다란 기념물들의 무거운 침묵만이 도시를 누르고 있었다.
<계속>
**사진 위는 올로모우치-호르니 광장의 타운홀의 시계탑, 아래는 올로모우치-호르니Horni 광장의 한 상가 건물
2005-11-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