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오스트리아 제1신(1) : 인강River Inn과 노르트케테Nortkette 연봉(連峰)들이 빚어낸 티롤Tirol주의 보석, 인스브룩Innsbrucke(1) >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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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82] 오스트리아 제1신(1) : 인강River Inn과 노르트케테Nortkette 연봉(連峰)들이 빚어낸 티롤Tirol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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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2-30 00:57 조회 1,73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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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제1신(1) : 인강River Inn과 노르트케테

                             Nortkette 연봉(連峰)들이 빚어낸 

                             티롤Tirol주의 보석, 인스브룩

                             Innsbrucke




 10월 22일 오후 4시 넘은 시각. 국경 도시 미텐발트를 떠나 카르벤델Karwendel산(해발 2385m)을 넘었다. 오스트리아에 진입, 인스브룩을 향하게 된 것. 긴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이미 스위스에서 독일로 넘어가던 도중에도 우리는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즈를 거친 바 있다. 우리는 샤르니츠Scharnitz, 제펠트Seefeld 등 절경들을 안고 있는 중·소도시들마저 그냥 지나쳤다. 인스브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착각 때문이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하니 토요일. 휴일 아닌가. 가 보았자 인포메이션센터도 상점들도 모두 문을 닫은 상태일 텐데. 숙소는 어이 구할 것이며, 끼니는 어떻게 때울 것인가. 더구나 날까지 어두워지고 있었다. 인스브룩 도심에서 7-8km 떨어진 치를Zirl을 찾아 들어간 것도 그 때문. 입구의 게스트하우스Gastehaus Margret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


 10월 23일 일요일 아침 10시. 드디어 인스브룩 입성. 1964년과 1976년 등 두 차례의 동계올림픽으로 우리의 귀에 익은 인스브룩. 사방을 둘러보니 8부 능선부터는 나무 한 그루 자라지 않는 험준한 산악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었다. 멀리서 눈 내리기만 기다리는 스키 리프트도 보였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다.

 젠트룸부터 공략하기로 작정한 우리. 팤하우스를 찾아 도심으로 슬금슬금 진입했다. 중세풍의 건물들이 즐비하게 나타난다 싶더니, 저 멀리서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일단의 군인들이 보였다. 길에는 진입금지의 표지가 우리를 막았고. 하는 수 없이 젠트룸과 멀리 떨어진 지하 주차장에 차를 박아두고 걷기로 했다. 중심으로 다가가니 사람들이 보였고, 특히 제복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젊은이들은 현역 군인들, 중년 이상은 예비군들일 터. 소방대원들도 많았다. 깃발을 들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보아 행진이 끝난 듯했다. 오늘이 무슨 날은 날이었던 모양.

 프리드리히 거리를 따라가자 멀리 보이는 개선문. 빠리 개선문의 축소판이었다. 그리고 그 뒤 쪽으로 꽉 짜인 옛 건물들이 즐비했다. 이름하여 헬블링하우스Helblinghaus, 황금지붕Goldens Dachl, 왕궁Hofburg, 궁정교회Hofkirche, 야콥 성당Dom St. Jakob, 돔 광장과 접한 옛 대학Alte Universtat 건물, 란트하우스Landhaus, 티롤민속예술박물관Tiroler Volkskunstmuseum 등. 프리드리히 거리와 호프거리에 둘러싸인 건물들과 도심의 공원을 형성한 슈타트투름Stadtturm과 라트하우스Rathaus. 등이 구시가지를 형성하고 있었다.

 구시가지와 인Inn강 사이엔 헤르초크거리Herzog Strasse와 오토거리Otto Strasse가 달리고, 다리Innbrucke 하나가 건너편 마을 회팅Hotting과 이어주었다. 구 시가지로부터  헤렌거리Herren Gasse를 건너자 콩그레스Congress가 나왔다. 

<계속>


**사진 위는 인스브룩-숙소 '펜션 파울라 가르니Pension Paula Garni'에서 내려다 본 인스브룩의 야경, 아래는 인스브룩-거리에서 만난 태권도 광고판


200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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