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불가리아 제1신(3) : 자연을 본뜬 인공, 짜레벳Tsarevets과 병풍석의 환상적인 조화-중세 왕도 벨리코 타르노보Veliko Tarnovo의 아름다움(3) > 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여행기

유럽여행기 [203] 불가리아 제1신(3) : 자연을 본뜬 인공, 짜레벳Tsarevets과 병풍석의 환상적인 조화-중세 왕도 벨리코 타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05 00:37 조회 652회 댓글 0건

본문


불가리아 제1신(3) : 자연을 본뜬 인공, 짜레벳

                           Tsarevets과 병풍석의 환상적인 조

                           화-중세 왕도 벨리코 타르노보

                           Veliko Tarnovo의 아름다움(3) 



루마니아의 함정을 빠져나와 꼬불꼬불 산길을 달려오느라 우리는 몹시 피곤했다. 흡사 산 속의 밤길에 등잔불 깜빡이는 주막집을 만난 기분이었다.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접어들었다. 가파른 산 중턱 이상의 높은 곳. 그곳에 큰 도시가 이루어져 있고, 그곳엔 많은 차량들과 사람들이 들끓고 있었다.

 벨리코 타르노보Veliko Tarnovo. 크고 멋진 도시였다. 불가리아 역사의 두드러진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곳이었다. 신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고, 트라시안Thracian·로만Roman·비잔틴Byzantines인들의 중요 정착지였던 곳. 중세 초기엔 불가리아 왕국의 정치적·영적(靈的)·문화적 중심이기도 했다. 이 도시의 현재 모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18-19세기의 전통 건축물들이었다. 구시가 전체가 가파른 비탈에 둥지 틀 듯 모여 있고, 그 주위로 원을 그리듯 얀트라Yantra 강이 계곡을 따라 흐르고 있었다.  

<계속>  


**사진 위는 벨리코 트라보노 성(짜레벳)에서 내려다 본 도시, 아래는 짜레벳의 성벽


2005-1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白圭書屋:::
대표자 : 조규익 | Tel : 010-4320-8442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 E-mail : kicho@ssu.ac.kr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