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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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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3 23:31 조회 10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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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낸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우리는 지금 터키 이스탄불에 있다.

오늘 우연히 배 안에서 아주 멋진 젊은 한국 친구를 만났단다.

그 분의 안내로  돌무쉬(터키 대중 교통 수단의 하나)도 타고, 걷기도 하면서, 진짜(?) 터키를 체험 했단다. 아주 맛있고 값싼 터키 음식(고등어 케밥, 홍합밥....)도 먹고. 특히나 생선에 굶주렸던 아빠가 고등어 케밥에 아주 감격해 하셨다.


알고 보니, 네이버 배낭여행 카페 '유랑'의 매니저이더구나.

너무너무 오랜만에 만난 한국분이어서 그것만으로도 반가운 일인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서 엄마 아빠가 진짜 감격했다.


우리 아들들도, 그렇게 당당하고, 멋진 젊은이일 것으로 믿어 본다.


강추위가 연일 계속된다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감기 조심하렴, 다시 연락하자.


12월 13일


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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