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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교수님 & 사모님, 떡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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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3 23:49 조회 1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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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주시인!


맛있는 떡국,

고맙네.

참 맛깔스러워 보이는군.

지금 파리에 있네.

컴퓨터가 고장 나는 바람에

그간의 일정을

제대로 못 올리고 있네.

오늘은 지난 번 미루어 두었던 루브르를

공략할 예정이네.

밤 늦게까지 여는 날(월, 금)이라고.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네.

다녀와서 그 감동을 전할 생각인데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설 잘 쇠고

복 많이 받게.


안녕.


1. 27.


백규

><img src=http://itviewpoint.com/tt/attach/0209/050209103753784414/604819.jpg>

>

>나이 먹는 건 싫지만

>떡국 먹는 건 문제 없어요.

>나이 먹는 것도

>이젠 슬슬 즐겨야겠죠?

>

>타국에서 보내는 새해, 그리고 설날~

>입춘이 가깝듯 돌아오실 날도 점점 가까워오네요.

>봄을 기다리듯 기다려지고...

>

>태안반도의 봄은 가다가다 만 디 '만대'에서부터 온답니다.

>양승호 도예가 장작가마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어요.

>2월 3일 만대를 찾아 보려고요.

>그 날 가마가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다고 하네요.

>

>주님의 평강 늘 함께 하시길...

>

>1. 27

>제자 蘭珠 올림.

>

>


200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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