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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행문, 제게는 흥행성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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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4 01:25 조회 10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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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선생,


고맙습니다.

보잘 것 없는 글들을

곱게 보아주니 영광이오.

몇 분들이 책으로 엮으라고들 하는데

책으로 엮어내고 욕이나 안 먹을지 걱정이오.

많은 보완이 필요하고 새로운 내용도 추가해야겠지요.

특히 사진이 걱정이오.

양은 많은데(CD로 30장이 넘어요!) 쓸 만한 게 몇 장이나 될지...


어쨌든 조만간 한 번 만나서

이야기좀 나눕시다.

그런데, 삼겹살 파티에는 참석하는 거죠?


2. 5.


백규

>밭을 일구러 나가실 새해의 교수님을 상상해봅니다. ㅎㅎ  

>

>그동안 현지에서 올려놓으신 유럽기행문을 쭉 읽어가면서

>때로는 가슴이 저린듯한 전율을,

>때론 여행의 즐거움을,

>때론 이 나라에만 머물러있다는 아쉬움을,

>때론 얽매어 있다는 슬픔을,

>때론 자유로움에 대한 동경을,

>기타등등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아직도 유럽기행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남아 있을 테니,

>그 또한 빨리 세상에 나오기를 고대 할 뿐 이구요.

>무엇보다도 가슴속에 맴도는 생각은

>바로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반드시 해 보리라.”라는 것입니다.

>후학들에게 '깊은 자극'을 주셨으니 교수님의 기행문은 일단 성공입니다. ㅎㅎ

>교수님의 <유럽기행>을 꼭 필요한 이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

>최근 제게 ‘의미있는 여행을 위한 조언’을 구하는 이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역사여행, 테마여행’등을 주로 하다 보니

>제게서 <여행에 대한 조언과 도움>이 필요한 회원이 있었나봅니다.

>그도 유럽을 약 6개월가량 돌아보면서 대안학교 교사로서의 재충전과 ‘목회자(목사)‘로서의 사역활동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제가 유럽을 다녀본 경험이 없을뿐더러 사역활동에 대한 조언이란 가당치도 않은 부분인지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지역을 여행한다고 하면 나름대로의 조언과 도움을 줄수도 있을법한데 유럽이라니....

>그러나 절 찾는 이에게 뭔가 작은 것 한 가지라도 도움이 되어드려야겠기에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민이 해결 되었습니다.

>바로 교수님께서 해결 해 주신 겁니다.

>교수님의 <유럽기행>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백규서옥’과 ‘유럽기행’을 소개하려고 하니 그리 아십시오. ㅎㅎ

>

>직접적인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인 도움까지 받아들고 가는 ‘카메듀서’입니다.

>뵈올 때까지 건강하십시오. 오늘 영하11도 라고 합니다.

>

>카메듀서.


20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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