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교수님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re] 교수님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4 01:33 조회 100회 댓글 0건

본문


성지!


답답한 마음, 잘 알고 있지.

모든 일이 그렇지만, 어찌 첫 술에 배 부를 수 있을까.

지금은 좀 답답해도 끈질기게 읽어야 할 것 읽고,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것을 묻다 보면, 조만간 좋아질 걸세.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임해 주었으면 하네.

그리고, 무슨 과목이든 잘 모르는 것,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나오면 언제든지 담당교수에게 물어야 하네.

학생들로부터 질문이 나오지 않으면 교수는 으레 학생들이 모두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마련이지.

그러면 모르는 사람만 손해를 보게 되겠지?

내 경우도 그렇네. 아직 한국문학을 본격적으로 거론하는 단계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무어라도 좋으니 모르는 게 나오면 질문을 하도록 하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게 진정으로 아는 것'이라는 공자님의 말씀도 못 들었나?^^

혹시 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오게.


행운을 비네.


3. 17.


백규

>많이 바쁘신줄 알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지금 당장 답변해 주시지 않으셔도 되요.

>조금 여유로워지시면 답변해 주세요. ^-^

>

>저번에 저의 소개를 할 때도 말씀 드렸듯이, 전과생이다 보니 국문과 수업이 아직도 어렵고 낯설어요. 기초가 부족하다보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버겁습니다. 제가 지금 국어사 수업, 국문법 수업을 같이 듣고 있는데요, 내용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 지 난감하여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배운 것을 생각하며 틈틈히 교제를 다시 보며 복습을 하고 있는데요, 담당 교수님의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고, 모르는 것 투성이고... 아무래도 담당 교수님께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부탁드려야 할 것 같아요. 휴우.. ㅠㅠ

>교수님, 조언 부탁드려요... 휴우...


2006-03-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白圭書屋:::
대표자 : 조규익 | Tel : 010-4320-8442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 E-mail : kicho@ssu.ac.kr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