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전체주의, 그리고 예술>> 출간 소식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자유주의, 전체주의, 그리고 예술>> 출간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4 02:13 조회 114회 댓글 0건

본문

문화미래포럼 총서 1권으로 <<자유주의, 전체주의, 그리고 예술>>이 경덕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그 목차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북한 인권문제를 외면하는 한국의 문학인들--이동하

2. 자본주의와 예술---김태환

3. 전체주의 사회에 예술이 존재할 수 있는가?--복거일

4. 전체주의 사회 예술가의 삶과 예술성---왕치선

5. 월북문인과 월북의 이념---이호림

6. 최승희의 월북과 그 이후의 무용행적 재조명-성기숙

7. 백낙청의 시민문학론 대동아공영권론에 안착하다?--

                                                              -이호림

8. 남북 문학교류가 지닌 정치적 함의---장원재

9. 통일시대 한국고전문학사 서술의 전망---조규익

10. 지식으로서의 문학---복거일

11. 북한연극의 실태와 원리---서연호

12. 민중극의 허와 실---정진수

13. 국외자의 강평-'심포지엄'을 참관하고서---이대근


다음에 연합뉴스의 보도문을 들어놓겠습니다.


'문화미래포럼' 심포지엄 책으로 출간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작년 12월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된 문화미래포럼(상임대표 복거일·소설가)의 제1차 심포지엄 내용들이 책으로 출간됐다.


'자유주의, 전체주의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복거일 대표를 비롯한 7명의 학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전체주의 사회의 문화예술이나 민족문학계열 작가들에 대해 비판적인 논문들을 발표했다.


책에는 복거일 대표의 '전체주의사회에 예술이 존재할 수 있는가', 이동하 서울시립대 교수의 '북한인권문제를 외면하는 한국의 문학인들'을 비롯해 장원재(숭실대), 김태환(덕성여대), 성기숙(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호림 성균관대 강사, 음악평론가 왕치선 씨 등의 논문이 실렸다.


심포지엄 발표논문과 함께 '백낙청의 시민문학론 대동아공영권론에 안착하다?'(이호림), '지식으로서의 문학'(복거일), '통일시대 한국고전문학사 서술의 전망'(조규익 숭실대 교수) 등 심포지엄 주제와 관련한 새로운 논문 여섯 편이 추가로 실렸다.


이호림 씨는 '백낙청의 시민문학론…'에서 "백 교수가 과거 주장했던 '민족문학론'(시민문학론)이 기반하고 있는 이념은 민중민족주의였으나, 최근 '통일지상주의문학론'에서는 오히려 관주도민족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문학론을 비판했다.


경덕출판사. 356쪽. 1만2천원.


jslee@yna.co.kr


이 방면에 관심있는 분들이 일독을 권합니다.


2007-02-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白圭書屋:::
대표자 : 조규익 | Tel : 010-4320-8442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 E-mail : kicho@ssu.ac.kr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