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식, 축하하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4 03:15 조회 120회 댓글 0건본문
성식, 오랜만이군.
지난 번 쪽지를 통해 다녀갔다는 건 알고 있었네.
다시 연락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지.
드디어 월하노인(月下老人)이 자네를 발견했나 보군.
축하 축하하네.
늘 성실하던 자네의 모습이 이 순간 크게 떠오르네.
어딜 가도, 무얼 해도 '아주 잘'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을 주던 자네 아니었나?
결혼해도 아주 멋진 생활 하리라 믿네.
준비 잘 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새 출발이 되도록 하게나. 청첩장은 잊지 말도록 하게.
행운을 비네.
9. 24.
백규
>안녕하세요 교수님! 건강하시지요?
>저번 6월에 세협이랑 성훈이랑 이우주랑 학교 앞에서 만나고 혹시나 교수님이 계실까 사무실에 갔었는데.. 쪽지만 남겨두고 왔었습니다^^ 읽어보셨는지..ㅎ
>
>진작에 연락드린다고 생각했으면서도 이제서야 연락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
>10월11일 통 12시반에 안산에서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또래 친구들보다는 조금 빠른 나이에 하게 됐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께서 상견례를 하시더니 갑자기 추진되어버리네요.ㅎㅎ
>
>교수님의 축하 한말씀 받고 싶습니다^^
>축하해주세요.
2008-09-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