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교수님~ > 자유게시판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아래 좋은 소식의 글이 올라와있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당연한 결과인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이번겨울 지독하게도 추웠는데, 어느덧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동장군도 절기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
>이번 방학동안.. 교수님도 예상하시겠지만..
>참으로, 저와 책, 종이, 컴퓨터모니터와 사위일체가 된 나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지나고 나니, 역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
>현재 논문 진행상황은,
>대략 75~80%정도를 지나서 가속도가 조금 붙은 시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보여드렸던 개요를 중심으로 열심히 살을 찌워갔습니다.
>살을 찌워가면서, 목차도 조금식 수정해가면서,
>어느정도 구색을 갖춘것 같은데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
>우선 현재 수정된 목차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ps. 교수님. 저 이번 방학동안 동네 독서실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한 신선한 시간들이었습니다.^^)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