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91학번 곽재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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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4 04:34 조회 142회 댓글 0건본문
엊저녁
자네의 반가운 글을 받고
감격스러웠네.
그런데,
서둘러 댓글을 달다가
오타가 나서 수정하던 차
실수로 자네 글까지 삭제가 되어 버렸어.ㅠㅠ
아래쪽 삭제 키를 눌렀어야 하는데
잘못하여 위쪽 키를 눌러버린 거지.
자네 연락처도 모르고,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네.
혹 이 글을 읽거든
다시 이곳에 어제의 그 글을 올려 주었으면 좋겠네.
미안하네.
2012. 8월 마지막 날 아침
백규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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