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잘 지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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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1-23 21:04 조회 104회 댓글 0건본문
그래,
천호 잘 했다.
인턴이면 어떤가?
청춘을 바쳐, 배우고 익힌 것 쏟아 부을 곳
찾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일이지.
자넨
성실하고 믿음직하여
어딜 가나 환영받을 걸세.
강의시간에 가끔 보이질 않기에
분명 무슨 사연 있으려니 했었지.
좋은 일이었군.
열심히 하게.
열심히 하는 자에게
결과가 나쁠 순 없는 법이네.
세상의 이치는 모두
하늘의 이치가 드러난 거라네.
성실성과 열의는
인간을 내려다 보시는
하늘의 평가기준임을
유일한 평가기준임을
언제고 기억해 주게나.
행운을 비네.
6. 23 새벽
백규
>게시판에 글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수업도 모두 다 끝나고 방학인데 마지막 한학기만 남아있어서 아마도 저에겐 마지막 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 ^^*
>
> 입학한지 벌써 횟수로 6년째가 되어갑니다. 참 많이 어렸고, 오래전 일이지만...지금 생각하면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이제는 졸업을 할 일만 남아있어서 취업과 진로에 대해서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
> 저는 방학을 하기 전에 취직을 했습니다. 인터넷 광고 대행사에서 프로젝트를 맡아서 인턴형식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고 그래서 불안하기도 하고, 조급하기도 하지만 첫 단추를 잘 끼우기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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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기중에 수업을 많이 빠져서 선생님께 많이 죄송했습니다. 실은 제가 학기중에 삼성커뮤니티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밤샘작업을 하는 일이 종종 있어서 학과공부에 소홀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선생님과는 이번에도 동동주 한잔 나누지 못하고 학기를 마치게되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실 제가 부지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서 할 말은 없지만 졸업전에는 제가 꼭 한번은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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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홈페이지 주소는 제가 운영하는 삼성커뮤니티 주소입니다. 구경오세요~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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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학기동안 많이 부족한 저희들.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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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동안 몸 건강하시고요, 개강하면 뵙겠습니다.
>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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